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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일본의 세계유산 야쿠시마(yakushima)’

2016.11.17

시리즈 ‘일본의 세계유산 야쿠시마(yakushima)’
1993년에 섬의 약20%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야쿠시마(yakushima). 주위 약 132Km의 섬 내에 규슈 최고봉인 미야노우라다케를 비롯해 1,000m가 넘는 산들이 자리하고 있는 특이한 지형에 의해 아열대부터 냉온대, 즉, 규슈에서 홋카이도의 기후를 하나의 섬에서 볼 수 있는 일본에서는 대단히 진귀한 환경입니다. 또, 섬 내에는 전세계에서 야쿠시마(yakushima)에만 존재하는 특이종이 94종류나 있다고 하는 기적의 섬입니다.

시리즈 ‘일본의 세계유산 야쿠시마(yakushima)’
그런 야쿠시마(yakushima)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조몬 삼나무(jomonsugi)’. 수고 25.3m, 흉고 주위 16.4m, 그리고 수령은 무려 7,200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섬 안에서 최대인 동시에 최고(最古)의 야쿠 삼나무(yakusugi)입니다.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에서 왕복 약 10시간이나 걸리는 ‘조몬 삼나무(jomonsugi)’에의 도정. 성스럽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 모습에 방문하는 등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시리즈 ‘일본의 세계유산 야쿠시마(yakushima)’2
수많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야쿠시마(yakushima). 미야노우라강의 지류인 시라타니강 상류에 펼쳐져 있는 ‘시라타니운스이쿄’도 또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수령 3,000년이 넘는 야쿠 삼나무와 조엽수(照葉樹)가 울창하게 우거진 원생림 아래에는 깊게 이끼가 끼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의 무대가 되기도 한 태고의 숲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시리즈 ‘일본의 세계유산 야쿠시마(yakushima)’3
야쿠시마(yakushima)를 방문하면 먹고 싶은 현지 먹거리가 ‘날치요리’와 ‘목 부러진 고등어’. 바다로 둘러싸인 야쿠시마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종류의 날치가 항구로 올라옵니다. 마치 해면을 날고 있는 듯 지느러미를 펼친 날치를 튀김이나 생선회로 드실 수 있습니다. ‘목 부러진 고등어’란 야쿠시마(yakushima)에서 어획되는 망치고등어를 말합니다. 한 마리씩 낚아 올린 망치고등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획 후 곧바로 목을 부러뜨려 피를 빼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몸이 단단한 목 부러진 고등어는 생선회는 물론이고 고등어의 샤브샤브 ‘사바스키’로 먹어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야쿠시마(yakushima)
●0997-49-4010(공익사단법인 야쿠시마관광협회)

※2016년 10월 24일 현재의 정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하신 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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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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